[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욕실전문기업 로얄앤컴퍼니(이하 로얄)는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자사 사옥인 로얄라운지에서 따스한 계절을 보다 활기차게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클래스들을 이달 대거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로얄은 복합생활문화공간을 표방하는로얄라운지의 설립 이념에 걸맞게 예술, 인문학, 리빙과 관련된 클래스를 다채롭게 준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 새롭게 오픈하는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0부터 진행되는 ‘주제로 보는 미술’, 오는 24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인테리어 클래스 ‘조금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26일 금요일에 진행되는 차 클래스‘아름다워지는 찻자리’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달 한달 간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미술사 강좌 ‘주제로 보는 미술’은 미술평론가이자 아트스토리텔러로 꾸준히 활동하며 미술사에 대한 대중적 이해의 폭을 넓혀 온 이주헌 평론가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죽음, 꿈, 사랑, 돈, 유머라는 키워드로 미술작품에 접근함으로써 그간 미술이 인생의 드라마를 어떻게 구현해 왔는지 소개한다.

‘조금 더 특별한 인테리어’에서는 하이엔드퀄리티패브릭을 소재로 한 에코백 브랜드 ‘자 서울(Jaa Seoul’)의 디자이너인 이선영과 함께 나만의 개성으로 집안을 물들여가는 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이선영 디자이너는 여러 분야의 디자이너로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소품의 색감, 패턴, 그리고 형태에 변화를 줌으로써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밖에도 26일 단 하루 진행되는 메르시보니 임보은 대표의 ‘아름다워지는 찻자리’ 클래스도 준비돼 있다.

로얄 관계자는 “성큼 찾아온 봄 기운 속에 우리의 오감을 깨울 수 있는 다양한 클래스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실용적인 리빙 강좌와 깊이 있는 인문학 강좌를 통해 일상을 보다 다채롭게 꾸며 나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얄앤컴퍼니는 지난 2009년부터 로얄라운지를 통해 욕실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클래스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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