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광주은행은 하루만 맡겨도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머니파킹통장’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 통장은 잠시 주차를 하듯 일정금액을 하루만 맡겨도 약정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식 통장이다. 만 17세 이상부터 만 30세 이하까지 광주은행 모바일웹에서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일반저축예금 금리는 0.1~0.2%인 반면, ‘머니파킹통장’은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추가로 더 받을 수 있다. 

‘머니파킹통장’ 가입 시 예금잔액 범위에 따른 4가지 구간 중 가입자가 유지할 수 있는 구간을 선택하면 매일 최종잔액 기준으로 △파킹구역A 최저 10만원 이상~최고 30만원 이하  1.3%포인트 △파킹구역B 최저 30만원 이상~최고 50만원 이하 1.4%포인트 △파킹구역C 최저 50만원 이상~최고 70만원 이하  1.5%포인트 △파킹구역D 최저 70만원 이상~최고 100만원 이하 1.6%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매달 네 번째 일요일에 이자를 지급한다.

‘머니파킹통장’ 가입자는 조건 없이 전자금융 타행이체수수료와 당행 및 GS25편의점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면제혜택을 월 3회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인이나 친구에게 ‘머니파킹통장’을 추천하면 최대 월 10회까지 수수료 면제혜택을 늘릴 수 있다. 

또한 이 달의 우대금리 획득현황·이자지급내역·수수료면제현황을 광주은행 모바일웹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백의성 광주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머니파킹통장은 금액구간별로 정기성 예금에 준하는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서도 입출금이 자유로워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이 더 쉽고 재미있는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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