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집. <사진출처=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코미디언 배일집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하면서 화제다. 덩달아 그와 호흡을 맞춘 콤비 배연정도 재조명 받고 있다. 

배일집은 1947년 서울 태생이며 본명은 배윤식이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1971년 TBC 쇼쇼쇼에 출연했다. 이후 MBC 문화방송 공채 1기 코미디언으로 공식 데뷔한 뒤 희극배우로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배일집과 꽁트로 호흡을 맞추던 같은 코미디언 홍애경은 그의 예명을 배연정으로 바꾸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배연정은 배일집과 콤비를 이루는 개그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배일집은 배연정과 함께 지난해 서울 목동 cbs 기독교방송에서 ‘웃으면 복이와요 코미디학교’에 강연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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