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음소시어스>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싱글 매칭 전문 기업 이음소시어스(대표 김도연)의 결혼정보서비스 ‘맺음’이 지난 5일 성향 분석을 기반으로 한 자동 매칭 서비스를 론칭했다.

맺음의 자동 매칭은 이음소시어스가 보유한 총 31개의 ‘성향 태그’ 중 회원들이 테스트를 통해 직접 획득한 태그 값을 바탕으로 이성을 매칭하는 시스템이다. 맺음은 성향 빅데이터를 취합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싱글테스트’를 오픈, 매월 다른 주제의 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다.

이음소시어스는 지난 5일부터 본격적으로 자동 매칭 시스템을 가동한 가운데, 맺음 서비스에 가입한 모든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수동 매칭 외에 월 1회 성향 자동 매칭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음소시어스 맺음 본부의 박영선 이사는 “맺음이 지향하는 ‘성향 중심 매칭’의 실현을 위해 그간 자동 매칭 시스템 구축에 힘써왔다”며 “기존의 수동 매칭에 성향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축된 자동 시스템을 결합, 회원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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