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호텔앤리조트는 6일 ‘워커힐 벚꽃 축제:뉴트로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미성년자는 입장료 대신 솜사탕을 증정한다.
행사에 참가하면 세계 각지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행사장 입구에는 인증샷 남길 장소 등을 구성했다.
비가 오는 중에도 첫날 열기가 뜨거웠다.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6일 워커힐호텔은 피자힐 인근에서 ‘워커힐 벚꽃 축제:뉴트로 페스티발’을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6~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열린다. 벚나무가 길 양켠으로 늘어서 꽃대궐을 이루는 벚꽃을 감상하며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무제한 시음할 수 있다. 와인페어(3만원)는 6·7·13·14일, 비어페어(1만원)는 20·21·27·28일에 각각 열린다. 

6일 첫날 행사에는  비 예보와 아직 벚꽃이 피기 직전임에도 불구하고 오후 3시에 이미 400여명을 넘어서며 성황을 이뤘다.  23개 와인 전문 업체가 참가해 프랑스와 스페인, 미국, 남미 와인은 물론이고 그리스, 호주 태즈매니아 등 다양한 지역 와인을 선보였다. 특히 특판도 실시해 8~10만원 와인을 2만원에 팔아 참가객들 지갑을 선뜻 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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