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한국감정원 정건용 부원장(왼쪽 두번째)과 LG유플러스 김봉천 상무(왼쪽 첫번째)가 업무협약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원>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한국감정원이 다문화가정 100세대를 선정, 태블릿 PC와 멘토링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을 통해 언어능력 부족 탓인 학습부진과 소통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사회적 적응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한국감정원은 5일 LG 유플러스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다문화가정 교육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교육용 태블릿PC 제공과 교육 컨텐츠 구성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감정원은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100세대를 찾아 교육용 태블릿 PC 지원과 멘토링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규 원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배려하고 나누는 것은 공공기관의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대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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