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PS4 ‘3on3 프리스타일’ 신규 캐릭터 ‘리틀 폭스’ 출시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조이시티는 자사가 개발한 PS4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에서 신규 캐릭터 ‘리틀 폭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리틀 폭스는 아군 전체 슛 성공률을 높이고 상대팀 스틸 성공률을 낮추는 팀플레이형 포인트 가드다. 수퍼소닉이란 별명만큼 빠른 스피드가 강점이고, 루즈볼 확보에도 특화돼 있다. 

이 캐릭터는 출시에 앞서 지난 3월 13일 숏 티저 영상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유튜브 풀 티저 영상에서는 게임 내 메인 코트인 폭스 코트 창시자이자 리틀 폭스의 할아버지 이야기가 함께 담겨 있다.

조이시티는 리틀 폭스 출시를 기념해 스킬 성장 아이템 ‘플래티넘 카드’, ‘포지션 성장 아이템 패키지’를 함께 선인다.

김경태 조이시티 개발실장은 “PS4 3on3 프리스타일은 캐릭터마다 독창적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이번 출시는 신규 캐릭터를 기다려온 유저들에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팀플레이와 전략적 게임 플레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3on3 프리스타일은 언리얼 엔진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3대3 스포츠 대전 게임이다. 자유분방한 길거리 농구 분위기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스피디한 조작감을 갖췄다. 현재 글로벌 누적회원 수 600만 명을 넘어서며 북미, 유럽, 일본 등 전 세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