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5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의 한 카센터가 산불로 인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탔다. 이번 산불로 고성과 속초지역은 산림 250ha가 소실됐고 주택 125채, 창고 6곳, 비닐하우스 5동이 전소됐으며 인명피해는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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