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게임빌은 모바일 MMORPG ‘탈리온(TALION)’이 북미·유럽 지역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탈리온은 일본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에 오르며 흥행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와 서남아시아, 러시아 지역 등에서도 인기가 지속되고 있어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북미와 유럽 사전 예약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를 지원하면서 현지 유저 호응을 얻기 위해 현지에 특화된 마케팅을 진행한다. 영어권 시장은 가장 큰 모바일 게임시장이고 유럽권은 2019년 시장규모가 약 6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빌은 시장 특성에 맞춰 현지화 작업을 마쳤고, 다각적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유저 호응을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유저는 게임 내 골드, 루비, 각종 무기, 게임 내 재화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탈리온은 시점 조절이 자유로운 풀 3D 뷰 MMORPG로, 대규모 점령전, 1:1 데스매치, 팀 전투 등 다양한 PvP 콘텐츠가 특징이다. 지난 2018년부터 원빌드 글로벌 출시 전략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유럽, 북미, 대만 등 전 세계로 출시 지역을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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