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글랜스TV가 레드불과 손잡고 액티비티, 익스트림 등 스포츠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사업에 관한 브랜드 협업을 확장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양질의 콘텐츠로 소비자에 가치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콘텐츠 마케팅에 대한 지향하는 바가 같아 이번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글랜스TV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역량, 레드불의 브랜디드 콘텐츠 마케팅 역량이 만나게 됐다. 공동 기획 제작할 콘텐츠 및 브랜드 마케팅, 신규 사업 아이템도 함께 발굴하기로 했다.

레드불은 전 세계 170여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레드불 비씨원’, ‘레드불 400(달리기대회)’, ‘레드불 엑스-알프스 2019’, ‘스포츠∙예술∙문화계 활동가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랜스TV는 자사 동영상 마케팅 플랫폼 ‘브릿지’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홈플랫폼 등 소비자 일상의 고객접점을 발굴·확대하기로 했다.

글랜스TV와 레드불은 지난 2015년부터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선수의 ‘행아웃: 스포츠클라이밍’, 태권도 신민철 선수의 ‘행아웃: 발차기’ 등 시리즈를 제작한 바 있다. 향후 진행될 다양한 프로젝트에서도 좋은 퀄리티의 콘텐츠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조 글랜스TV 대표는 “레드불과의 업무협력으로 양사가 콘텐츠·마케팅 분야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해, 유익하고 다양한 콘텐츠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랜스TV는 레드불을 비롯한 국내외 브랜드와 오리지널 콘텐츠, 브랜디드 콘텐츠, MCN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콜라보레이션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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