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국대병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 의무기록팀 박기영 과장이 지난 3월 21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 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암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 생활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암 예방과 치료에 기여한 유공자 및 종사자들에게 상이 수여된 가운데, 건국대병원 의무기록팀 박기영 과장은 신뢰도 높은 암 등록 데이터를 생성, 관리해 국가 암 등록 사업에 적시 제공함으로써 암 관리 정책수립과 기초자료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기영 과장은 “보건의료정보관리에 종사하면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매년 발생하는 암사례 확인, 데이터수집 및 관리, 통계 보고, 추적조사 등을 통해 국가 암통계 사업에 성실히 참여하고 있는 건국대병원 의무기록팀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양질의 기초 자료 생성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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