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사진 왼쪽)과 한상록 KMAC 상무가 2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1위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나란히 들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은행>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광주은행이 지방은행 부문 브랜드파워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광주은행은 2일 오후 본점에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1위 인증식을 열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 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매년 3월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인증제도다.

소비생활과 밀접한 주요 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15세 이상 60세 미만 남녀 1만2천명을 일대일 면접 조사해 부문별 1위를 발표한다.

광주은행은 이미지, 선호도, 이용 가능성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지방은행 부문 수위에 올랐다.

한상록 KMAC 상무는 "지역 내 안정적인 영업력, 활발한 수도권 진출, 디지털 뱅킹에서의 지속적인 혁신 등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속적인 고객 중심, 지역밀착 경영으로 고객과 광주·전남에 최상의 가치를 서비스하는 은행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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