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지난 3월 30일 초보 개발자 대상 세미나 ‘시작해요 언리얼 2019’를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작해요 언리얼 세미나는 언리얼 엔진에 관심은 있지만 사용해본 적이 없거나 아직 익숙지 않은 초보 개발자가 대상이다. 올해 네 번째인 이번 행사는 삼성동 코엑스 아셈 볼룸에서 진행됐다. 총 600명이 참석해 언리얼 엔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차근차근 알아보는 언리얼 엔진’을 주제로 한 행사는 총 8개 세션이 진행됐다. 엔진 설치와 튜토리얼․예제를 시작으로 ▲국내 사용자 커뮤니티 ▲엔진 에디터 구성, 엔진 이용해 레벨 제작 방법 ▲라이팅 기능과 라이트 맵 제작 ▲게임 플레이 구성 프레임워크 구성 요소 설정 및 사용법 ▲비주얼 스크립팅 언어 ‘블루프린트’ 설명 및 사용법 등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는 앞서 살펴본 언리얼 엔진 툴과 기능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를 최적화해 프로파일링하는 방법과 함께, 배포를 위한 패키징 방법을 알아보며 강연이 마무리됐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85%가 넘는 참석률을 보며 언리얼을 처음 시작하려는 개발자 수가 매년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게임 분야 외에도 다양한 산업 분야 종사자들이 많이 참석하며 지속적으로 사용자가 늘고 있다. 게임은 물론 일반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