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가 지난 28일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원일상 교사에 대한 상장 수여식과 퇴임하는 임경승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검정집행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정욱 회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경기불황속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중고자동차 유통질서의 개선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난해의 사업성과와 2019년도 사업추진계획을 설명했다고 협회는 밝혔다.

올해 협회 주요사업은 자동차진단평가사의 권익보호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동차진단평가사회 발족, 가격조사·산정제도의 활성화, 자동차시세산정위원회 운영, 제14회 대한민국 자동차진단평가 경진대회 개최, 자동차 유통문화 및 관련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등이다.

한편, 이번에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원일상 씨는 법무부 직업훈련교사로 재직하면서 자동차진단평가사 후학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퇴임하는 임경승 검정집행위원장 후임으로는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장을 역임한 김상민씨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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