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넥슨은 펄사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작 ‘린: 더 라이트브링어’에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캐릭터 순백의 소녀 ‘린’과 사막여우 ‘슈키링’이 추가됐다. 주인공 린은 지원형 캐릭터로 아군 체력을 회복시키고 디버프를 제거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슈키링은 모래 회오리, 모래먼지 등 스킬로 적에게 연쇄 피해를 입힌다.

이와 함께 세 번째 레이드 보스 ‘칸헬’을 쉬움, 보통, 어려움 등 모드 별로 업데이트했다. ‘강림의 재단’ 등장 영웅을 광역 범위로 공격할 수 있는 오드아이 메이드 ‘카프리카’로 변경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 기념으로 4월 10일까지 온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는 ‘봄비 선물 상자’ 등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공식 카페에서는 4월 5일까지 ‘린 베스트 공략’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시판에 게임 공략을 게재하는 인원이 30, 50, 100명이 될 때마다 참가자 전원에 ‘모험의 날개’, ‘레드 다이아’ 등을 제공한다. 베스트 공략에 선정된 유저 10명은 레드 다이아 400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지난 3월 14일 일본·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역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독특한 매력의 캐릭터 일러스트와 동화같은 스토리, 다이내믹한 전투 연출로 호평을 받으며 출시 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게임 순위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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