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인성교육 모습. <사진제공=강릉폴리텍>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는 28일 교내 강당에서 신입생 인성교육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참人폴리텍’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겸비한 창의적 감성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NCS직업기초능력에 기반으로 △자아인식 및 자기관리 능력 △팀워크를 통한 책임감과 리더십 △마음을 여는 대화의 기술 △자존감 및 셀프리더십 향상 △대학생활 시간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목요일마다 총 4~5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 교육에서는 팀워크 향상을 위한 팀 빌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여성가족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학생 인권 강화를 위한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우성식 강릉폴리텍대학 학장은 “올바른 직업관과 가치관을 가진 감성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서 참人폴리텍 뿐만 아니라 명사 초청특강, 인문학 강좌, 책 읽는 캠퍼스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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