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27일 MBC에브리원에서 방영한 대한외국인 예능프로그램에서 북한어 ‘찔게’가 문제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찔게란 반찬을 의미하는 북한말로 이날 방송에서 7단계 문제로 출제됐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7단계까지 무리없이 통과했지만 찔게 뜻을 맞혀야 하는 문제에서 결국 탈락했다. 여러번 정답을 외쳤지만 외국인인 럭키가 정답인 ‘반찬’을 먼저 맞혔다.

대한외국인팀은 한국인 출연자들을 모두 꺾고 7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30분에 방영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