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음소시어스>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매칭 전문 기업 이음소시어스(대표 김도연)가 소개팅 앱 ‘이음’, ‘이음오피스’를 사용 중인 미혼 남녀 878명을 대상으로 ‘봄’에 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봄이 오면 가장 하고 싶은 건 ‘봄소풍과 여행’(39%)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연애’가 34%를 기록했고, ‘운동이나 다이어트’(10%), ‘취미생활’(9%), ‘퇴사 혹은 환경의 변화’(4%), ‘봄맞이 쇼핑’(2%)을 선택한 사람들도 있었다.

설문에 응답한 미혼 남녀의 57%는 계절이나 날씨의 변화에 민감한 편이라고 답한 가운데, ‘봄’이 기다려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그냥 봄이라 좋다’는 응답이 43%로 가장 높았고, 이 외에 ‘추운 게 싫어서’(24%), ‘야외활동을 하고 싶어서’(22%), ‘봄 옷이 입고 싶어서’(6%)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봄이 왔음을 실감하는 순간에 대해서는 878명의 미혼 남녀가 ‘공기가 한층 따뜻해 졌을 때’(57%)’, ‘자꾸 떠나고 싶어질 때’(17%), ‘겨울 옷이 무겁게 느껴질 때’(11%), ‘밥 먹고 졸리기 시작할 때’(7%), ‘봄 노래가 듣고 싶을 때’(6%) 봄을 느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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