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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D+681

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주>

김정숙 여사가 지난 21일 DDP 디자인박물관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간송특별전-대한콜랙숀’을 관람한 뒤, 전인건 간송미술관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청와대>

 

◇ 김정숙 여사, 3.1운동 100주년 행보 이어가

김정숙 여사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엄혹했던 시절 조국의 미래를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발자취를 찾는 행보의 일한으로 지난 21일 오후 DDP 디자인박물관을 찾아 ‘3.1운동 100주년 간송특별전-대한콜랙숀’을 관람했다.

‘대한콜랙숀’은 일제강점기 속절없이 일본으로 유출되는 우리나라의 국보·보물·유물들을 지켜낸 문화독립운동가 간송 전형필(1906~1962) 선생의 치열한 문화보국정신을 조명한 전시전이다.

김 여사는 “조부인 간송 선생은 우리 문화재들이 이 땅에 남아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는 문화독립에 대한 신념을 지키셨다”는 전인건 간송미술관 관장의 설명에 대해 “청자 하나 백자 하나에 그 시대의 정신이 담겨 있다. 간송 선생이 일제의 문화말살정책 아래서 지킨 얼과 정신을 미래로 이어가는 게 우리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제의 식민지 교육에 맞설 민족사학을 양성해 나라를 떠받치겠다는 조부의 뜻이 확고했다”는 전 관장의 설명과 관련해선, “교육이 민족의 미래다.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인재를 길러내는 독립운동이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김정숙 여사의 관람에는 일제강점기에 전 재산을 바쳐 일본으로 반출되던 우리 문화유산 수천 점을 지켜냄으로써 민족의 얼과 혼을 지켜낸 간송의 며느리 김은영 매듭장(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3호)과 손자 전인건 간송미술관 관장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안중열 기자  jyahn7@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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