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기아차 더 뉴 K5 하이브리드, 주행·연비·승차감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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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기아차 더 뉴 K5 하이브리드, 주행·연비·승차감 대만족
확실한 한 방은 다소 부족 다음 세대 등장 벌써부터 기대
  • 방기열 기자
  • 승인 2019.03.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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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자동차>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하이브리드의 사전적 의미는 ‘잡종’으로 서로 다른 두 장점을 합쳐놓은 것을 이야기할 때 주로 사용한다.

자동차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이라고 하면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를 이용해 주행을 가능한 차를 이야기 하며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일반차와 순수 전기차의 중간 단계인 차량으로 보면 된다.

K5 하이브리드는 ‘더 뉴 K5’을 기본으로 내외관을 꾸미고 있다. 레이아웃의 LED 안개등, 입체적인 범퍼 디자인, 새로운 패턴의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을 포함하고 있으나 곳곳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인지시키는 엠블럼이 배치되어 있다.

차량에 앉아 스타트 버튼을 작동하면 눈에 띄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정숙성’이고 또 하나는 ‘주행거리’다. 시동과 함께 진동 또는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다. 단지 계기판 작동으로 시작을 알리는 정도다. 이와 함께 계기판에 표시된 주행가능거리 940km가 눈에 띈다.

시작과 함께 차량은 미끄러지듯 움직인다. 가솔린 차량과는 확연한 차이를 나타낸다. 2.0 GDI엔진과 38kW 전기모터가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으며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용량을 기존 1.62kWh에서 1.76kWh로 8.6% 늘려 연료 소비 없이 전기로만 운행이 가능한 전기차(EV) 모드의 효율을 끌어올렸다.

또한 156마력의 엔진과 51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전기모터로 인해 주행에 큰 무리는 없으며 엔진과 모터로 전환 때 발생하는 굼뜸이 사라졌다.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17인치 기준 17.2km/ℓ의 공인복합연비를 나타내지만 고속주행과 일반 도로에서 연비 상관없이 주행한다면 16km/ℓ는 충분히 도달한다. 특히 연비를 염두하고 주행했을 때 20km/ℓ 가능해 보인다.

한편 기아차는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상위 트림에 차량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어시스트(HBA) 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였으나 가격 상승을 최소화 했다.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 2848만원, 노블레스 30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30만원, 2.0 LPI 모델은 럭셔리 1915만원, 프레스티지 2225만원, 노블레스 246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6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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