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태평빌딩 앞 광장에서 개최된 ‘2019 서울거리공연단 공개 오디션’에서 참가자들이 실력을 뽐내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제공>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부영그룹은 부영태평빌딩 앞 광장을 거리 공연가들에게 제공해 예술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시민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24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부영태평빌딩 앞 광장에서 ‘2019 서울거리공연단 오디션’을 진행했다.

2019 서울거리공연은 서울 시민에게 문화공연을 선사하는 동시에 예술가들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기악, 전통, 퍼포먼스 장르의 거리 공연단 공개 오디션 심사가 진행됐다.

올해 거리공연단 선정 규모는 총 200팀으로 장르별 전문가와 거리공연 전문가가 직접 심사를 실시했다. 선발된 200팀에게는 자율공연거리에서 공연할 기회를 부여하며 선정된 150팀에게는 소정의 공연 실비도 제공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 시내 나들이에서 거리 공연을 보는 것은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