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NHN빅풋이 개발하고 네이버 스포츠에서 서비스되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이 자체 시뮬레이션을 통해 2019 한국프로야구 정규시즌 최종 순위를 ‘두산 베어스’로 예측했다.

야구9단은 2019 프로야구 개막에 앞서 자체적으로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고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를 시뮬레이션으로 돌렸다. 선수별 능력치는 2018년 정규시즌 성적과 올해 시범경기 결과를 토대로 적용했다. 새로 영입된 외국인 선수도 자국 리그 성적을 기반으로 능력치를 적용했다.

야구9단은 올 시즌에도 외국인 용병 선수와 FA 선수들의 활약도가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적으로는 두산, SK, 키움 3강, LG, 한화, 삼성 3중, 기아, 롯데, KT, NC 4약으로 예상했다.

올해 정규시즌은 두산 베어스가 우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주전선수 부상 등 악재로 준우승에 그쳤지만, 린드블럼과 후랭코프 등 선발진과 전력이 거의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야구9단’은 23일부터 시작하는 2019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다양한 개막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18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이향 스카우트를 의뢰하면 ‘시즌티켓’을 얻을 수 있다. 이 티켓으로 모바일 문화상품권, 야구예매권(티켓링크) 등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스카우트 랭킹 이벤트는 이향의 팀 선수를 영입하면 포인트를 활용해 보상이 주어진다. 구장 리모델링 등급에 따라 매일·매주 인게임 아이템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신규 구단주는 게임머니 30억볼, 10만CP, 비타민 100개, 이향 스카우트 의뢰권 20장, 26세 이하 10레벨 선수 4명을 얻을 수 있다. 복귀 구단주에게도 5만CP, 이향 스카우트 의뢰권 10장, 파산면지 및 플레잉코치 재계약 1회 지원, 26세 이하 10레벨 선수 1명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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