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완벽한 다이어트. 그러나 식습관부터 생활패턴까지 바꿔야할 게 너무나 많다.

방법을 몰라서, 경험이 없어서 등 누구나 핑계는 많지만 ‘의지박약’이 가장 큰 문제다.

그렇다면 완벽한 다이어트란 과연 이룰 수 없는 꿈과 같은 일일까.

여기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들을 위한 ‘습관 성형’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다이어트 패러다임을 제시한 기업이 있다.

 

#다이어트가 아닌 ‘습관’을 바꾼다

다이어트 플랫폼 스타트업 ‘다노’는 지난 2013년 7월 설립된 여성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시작해 다이어트 정보앱인 ‘다노앱’ 론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다이어트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다이어트에 대한 기존의 잘못된 정보들을 바로 잡고 여성들에게 특화된 전문적인 콘텐츠와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이어트 문화를 선도해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 창업 멘토링을 맡아 오던 노정석 대표로부터 엔젤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2015년에는 GS 홈쇼핑과 아주 IB로부터 2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몸집을 키우기 시작했다.

2014년 12월 앱 론칭 이후 지금까지 수강생 10만명을 돌파했고, 2016년 12월 기준 다노앱 누적 다운로드 수 200 만을 기록하면서 구글이 선정한 ‘올해를 빛낸 피트니스 앱’에 선정되는 등 눈부신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지난달에는 뮤렉스파트너스, SV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4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10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국내 다이어트 시장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든든한 다이어트 파트너 ‘마이다노 코치’

“각자 타고난 신체 특성과 생활 패턴에 맞는 자신만의 아름다운 습관을 만드는 것, 그것이 다이어트의 비법입니다.”

다노가 추구하는 다이어트의 본질은 ‘습관 성형’이다.

마이다노 온라인 지원 페이지

다노는 식사·운동·습관 등 데일리 미션을 피드백 해주고 수강생과 코치 사이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마이다노’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다노는 업계 최초의 온라인 다이어트 코칭 서비스로 앱을 통해 매일 운동 프로그램과 식단 관리뿐 아니라 다이어트를 위한 다양한 생활 습관의 교정을 돕는다.

마이다노 코치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수강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확실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다.

마이다노 코치는 수강생의 운동 역량과 운동 목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케어해주고 거기에 걸맞은 운동법을 제시해준다. 또한 수강생의 하루 운동 일정과 식사 기록, 일정 주기의 바디 사진을 관찰해 세세한 부분까지 피드백을 해주면서 ‘체중 감량’이 아닌 수강생의 라이프 스타일 개선을 돕는다.

 

#다이어트 음식, ‘맛’과 ‘영양’은 다노샵으로 통한다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은 단연 음식이다.

다노샵에서 판매되고 있는 ‘브라솔 프로틴베리’ 제품.

고칼로리의 기름진 음식들부터 평소 입에 달고 살다시피 하는 달달한 음료들까지 다이어트에 지친 몸을 끊임없이 유혹한다.

무턱대고 다이어트 전용 식품을 먹기엔 입맛에 맞지 않다.

지나치게 담백하거나 아무런 맛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무감각한 맛이 오히려 다이어트를 더 힘들게 한다.

다노는 이점을 착안해 직장인이 쉽게 먹을 수 있는 휴대용 선식, 조리가 필요 없는 현미 시리얼, 견과류바 등 건강뿐만 아니라 맛까지 잡은 제품들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다노샵에서 판매되고 있는 130여개의 상품 중 40여개의 상품은 다노샵에서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PB상품이다.

설탕 없이 통곡물로 가득 채운 ‘견과류 시리얼 바’, 고소함과 달달함까지 갖춘 영양 만점 ‘인절미 과자’ 등 공복감과 입맛을 모두 챙겨줄 수 있는 식품들은 마이다노 이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다이어터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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