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솔트룩스파트너스는 특허 법률 서비스 기업에 자동번역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솔트룩스파트너스는 지난해 솔트룩스로 자회사로 분사한 언어서비스 전문업체다. 솔트룩스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사업에 집중하고 솔트룩스파트너스는 기존사업이었던 전통번역, 메뉴얼, 스마트TC 및 AI 교육을 담당한다.

솔트룩스 파트너스가 최근 구축한 '특허전문 자동번역 시스템'은 기업내 전문 인력이 번역과 감수를 한 화면에서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신뢰도 높은 번역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원문과 번역문 데이터를 정제하는 데이터 큐레이터 전문인력과 시스템 구축 전문가를 한팀으로 배치해 구축 효율성을 높였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신석환 솔트룩스 파트너스 대표는 “2018년 10월 솔트룩스에서 자회사 전환 후, 40년간 지속해 온 모비코 언어서비스 브랜드를 내세워 자동번역과 매뉴얼 챗봇의 스마트 TC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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