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文대통령, 홍남기 부총리에게서 경제현안 청취‧방향 점검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전 10시30분 청와대 여민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주요 경제 현안들을 청취한 뒤, 향후 경제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는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진단과 2분기 경제운용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일정은 격주 단위로 이뤄지던 정례보고 재개의 성격이 짙다. 당초 보름 주기로 경제 현안을 논의키로 했지만 지난달 중순 이후 해외 주요 정상 방한과 아세안 3개국 순방으로 일시 중단된 정례보고를 다시 시작한 것이다. 아울러 경제부총리로의 존재감을 높이려는 의도도 담겼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청와대에서 노영민 비서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 윤종원 경제수석, 조한기 1부속 비서관, 도규상 경제정책 비서관, 오종식 연설기획 비서관, 김의겸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기재부 측에서는 홍 부총리, 구윤철 기재부 2차관 등이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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