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탁기영 유니오 코리아 대표와 박성재 얍체인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니오 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보상 플랫폼 유니오 코리아는 20일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제휴 협력’을 강화키 위해 얍체인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사는 △블록체인 비즈니스 협업 △마케팅 공동협력·협업 △마케팅·에어드랍 플랫폼 협력 △기타 온오프라인 협업 및 제휴 등 전방위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MOU를 체결한 유니오(UUNIO)는 블록체인 기술로 콘텐츠 창작자와 소비자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유니오 알파버전을 준비 중이다.

또한 유니오는 크립토 포탈 클렛(CLET) 앱 서비스를 지난해 7월에 출시해 7만명에 달하는 회원수를 가진 서비스로 성장했다.

클렛은 다양한 코인을 쉽고 간편하게에어드랍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ICO 투자·오프라인 행사 정보·암호화폐 미디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앱 서비스이다. 그뿐만 아니라 향후 클렛(CLET)을 통해 콘텐츠 펀딩을 진행하며, 가능성 있고 실력 있는 콘텐츠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얍체인(YAP CHAIN)은 그룹·쇼핑몰·거리·도시 등 스마트시티에 최적화된 얍체인(YAP CHAIN)을 통해 스마트시티 기축통화인 얍스톤(YAP STONE)을 발행하고 있다. 특히 얍토큰(YAP TOKEN)을 통해 지방정부의 지역 화폐 발행, 대학가 암호화폐 컬리지 코인 등을 스마트컨트랙트(Smart Contract) 기반 위에서 제공하고 있다.

탁기영 유니오 대표는 “블록체인 비즈니스 제휴 협력은 물론 공동마케팅으로 다양한 시너지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의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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