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혁 신규 사내이사. <사진제공=삼성SDI>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삼성SDI가 소형전지사업부장인 안태혁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삼성SDI는 20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제 4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이사 선임의 건을 비롯한 네 가지 안건이 통과됐다.

제2호 의안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소형전지사업부장인 안태혁 부사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안태혁 부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 기술혁신팀장, S.LSI제조센터장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삼성SDI 소형전지사업부장을 맡고 있으며, 소형전지 매출과 이익 성장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평가다.

삼성SDI 이사회는 안 부사장이 송창룡 전 사내이사의 임기만료로 공석이 된 한자리를 채우면서 7명의 이사진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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