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A631dn(왼쪽), A630dn.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신도리코가 초고속 출력에 특화된 A4 사이즈 흑백 레이저 프린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도리코가 이번에 출시한 레이저 프린터는 △분당 40매의 출력을 지원하는 A630dn 제품과 △분당 47매까지 출력 가능한 A631dn이다.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초고속 출력에 적합한 제품으로 다양한 편의기능까지 갖췄다.

이들 제품은 두 가지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고속 출력에 특화돼 첫 장 출력 시간 6.25초를 구현하는 것이 장점이다.

또 A631dn 기준 월 최대 17만5000매까지 출력할 수 있는 내구성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최대 2만장까지 출력이 가능한 대용량 토너를 지원해 소모품 교체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별도의 옵션 장착 없이 내장형 양면 인쇄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업무 효율성 증대는 물론 용지 비용 절감의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이번 제품은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출력을 더욱 편리하게 해준다. 네트워크를 통해 문서를 빠르게 출력할 수 있으며 USB 포트를 활용하면 PC 없이도 PDF 문서와 이미지 파일의 출력이 가능하다. 이밖에 A631dn 기준 2.4인치 디스플레이가 기본 장착돼있다.

이철우 신도리코 홍보실 상무는 “이번에 출시된 A4 흑백 프린터 2종은 초고속 인쇄에 특화된 사무용 제품으로, 강력한 출력 성능과 편의성을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강력한 성능과 신도리코의 앞선 서비스를 바탕으로 사무용 프린터의 대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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