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와이즈넛 ‘서비스형 인공지능(AI) 챗봇’을 지자체·공공기관, 기업들이 잇따라 도입해 화제다.

19일 와이즈넛은 ‘제32회 이천도자기축제’ 등 지자체·공공기관, 기업들이 이 회사 서비스형 챗봇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습 데이터 부재, 구축 비용∙시간∙인력 등을 이유로 챗봇 솔루션 구축에 부담을 토로하던 시장양상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와이즈넛 측은 "이천도자기축제 사례는 필요 기간동안 합리적으로 예산을 활용해 부담없이 대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과, 전국 관람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축제 관련 궁금증을 빠르고 쉽게 해결했다는 점에서 전국 지자체 축제 담당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와이즈넛 ‘서비스형 챗봇’은 자체 서버에 탑재된 업종별 공통지식과 챗봇 기획부터 운영까지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술이다. 구축형 챗봇 도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이 별도 데이터 구매나 시스템 구축 없이도 탑재된 업종별 공통 지식을 활용할 수 있다. 또 계약부터 오픈∙운영에 이르기까지 챗봇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 원스탑 서비스를 합리적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직접 챗봇을 기획∙운영하지만 고객만족도가 낮거나, 챗봇 비전문가인 고객이 직접, 챗봇 제작부터 운영∙관리까지 알아서 이용하게 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서비스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 서비스형 챗봇이 현재 제공 가능한 업종(공공·교육·요식업·병∙의원·여행·관광 등)을 확대하고, 업종별 기본지식을 강화하고 있다”며 “상반기 리뉴얼을 통해 대폭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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