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6일 밤 아세안 3개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트랩을 내려오고 있다. <사진= 청와대>

◇ 文대통령, 아세안 3개국 순방 마치고 귀국

문재인 대통령이 6박7일 간의 아세안 3국(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순방 일정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방문을 마지막으로 모든 순방 일정을 끝낸 뒤 오후 2시(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국제공항을 통해 전용기 편으로 귀국길에 올랐고, 오후 8시50분께(한국시간) 서울공항에 안착했다.

지난 10일 올해 첫 순방길에 올랐던 문 대통령은 △12일까지 브루나이 △14일까지 말레이시아 △16일까지 캄보디아에 각각 머물며 정상들과의 회담 등을 통해 ‘신(新)남방정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의 성과를 되짚어보는 한편, 참모진들로 부터 국내 현안을 보고받고 국정운영 방향 등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항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노영민 비서실장,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대표비서실장,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등이 나와 문 대통령 내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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