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이투스교육, 사내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 "신사업·인재 발굴 및 기업문화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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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이투스교육, 사내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 "신사업·인재 발굴 및 기업문화 개선"
  • 김용호 기자
  • 승인 2019.03.1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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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투스교육>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입시교육업체 이투스교육(주)이 신사업을 발굴하고 기업문화를 개선하고자 사내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이투스교육은 이달 말까지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이로켓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작하며 사내 스타트업 육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투스교육 관계자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고, 중장기적으로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자 회사 내부의 창의력 있는 인재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공모 분야는 ▲신규 사업화 ▲기존 사업 시너지 ▲업무 환경 개선 등 총 세 가지로, 이투스교육은 업종과 분야에 관계없이 다양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접수해 상반기까지 서류 심사, 심층 인터뷰, 프리젠테이션 등의 과정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선정된 아이디어 중 일부는 현업 부서에 이관해 적용하거나 사내 ‘아이디어 뱅크 데이터베이스(DB)’에 저장한다.

특히 심사를 통과한 아이디어 중 자체 신사업으로 확장할만한 것이 있다면 아이디어를 제출한 개인 또는 팀에게 최대 1억 원을 지원해 향후 1년간 사업 실행 기간을 부여할 계획으로, 사업 실행 기간 종료 후 평가에 따라 별도 자회사 설립 또는 내부 사업화 등 최종 사업 방향을 결정한다.

이투스교육은 선정된 아이디어가 사업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는 맞춤형 교육 및 외부 전문인력을 통한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며, 활발히 활동 중인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그들의 경험을 듣는 특강도 진행한다.

이투스교육이 사내 스타트업을 육성하기로 결정한 배경에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위기감 속에서 신성장 동력 발굴에 대한 의지가 크게 자리잡고 있으며, 이와 함께 기존 기업문화도 개선하고자 하는 목표도 담겨있다.

이투스교육 관계자는 “1년간 사업을 진행한 뒤 성과 또는 전망이 밝다면 자회사 등 별도 법인으로 분리해 본격적인 사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면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다면 그 법인의 지분 일부를 아이디어를 제공한 직원에게 제공하는 등 그에 맞는 대우를 해 아이디어에 대한 원저작자의 권리를 충분히 지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령인구 감소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고자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부 직원들로부터 공모해 성장시키려 한다”며 “이와 함께 사내 스타트업 공모 과정을 통해 당사의 사내 분위기를 보다 역동적으로 바꾸고, 창의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것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투스교육은 이번 공모전에서 신사업 아이디어뿐 아니라 기존 사업분야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아이템, 또는 기존 업무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을 제안한 아이디어 등도 공모해 현업 부서에 적용하는 등 업무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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