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하목장>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건강 관리에 힘쓰는 성인을 위해 상하목장이 저지방 멸균 우유를 선보였다.

상하목장이 지방 함량은 낮추고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유기농 우유 저지방 멸균’ 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건강 관리로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낮은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고려해 저지방 우유로 선보였다. 기존 유기농 우유 일반 멸균에 이어 이번 저지방 멸균이 새로 추가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유기농 우유를 선택해 마실 수 있게 됐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저지방 멸균은 유기농 우유만의 풍미는 살리면서 지방 함량만 일반 우유의 절반 수준인 2%로 낮췄다. 칼로리도 일반 우유 대비 20% 이상 낮다.(자사 200ml 용량 유기농 우유 일반멸균 125kcal 대비 저지방 멸균 95kcal 기준)

용량은 200ml 소형팩 형태로,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해 집과 밖 어디서나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멸균 제품은 냉장 제품 보다 유통기한이 길어 보관이 더욱 편리하다. 소비자권장가격은 1300원이며 제품은 대형마트 및 편의점(GS25‧미니스톱)과 백화점, 온라인에서는 주요 오픈마켓 및 쇼핑몰에서 가능하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건강 관리를 위한 영양보충과 간편한 식사대용식품으로 우유를 마시는 소비자들 중 연령이 높을수록 식단 관리를 위해 저지방 우유를 선호를 하는 경우 많다”며 “더불어 최근에는 1인 가구 증가와 온라인 구매가 활성화 되면서 보관이 편리하고 소량으로 마실 수 있는 멸균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져 국내 유업계 최초로 유기농 우유를 저지방 멸균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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