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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출시 예정 대작 게임, 벌써 2019 GOTY 노린다2018 GOTY는 ‘갓 오브 워’ 확정…20일 GDC 어워드서 시상 예정
2018 GDC 어워즈 올해의 게임은 ‘갓 오브 워’가 차지했다.<사진=80.lv>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올 상반기에 출시됐거나 예정인 대작 게임 중 어떤 게임이 2019년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 GOTY)’ 타이틀을 차지하게 될 것인가를 놓고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벌써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GOTY는 그해 출시된 게임 중 게임 매체, 전문가 등으로부터 최고의 게임으로 가장 많이 선정된 작품에게 수상된다. 

2018년 올해의 게임은 오는 20일 진행되는 ‘Game Developers’ Choice Awards’에서는 ‘갓 오브 워’가 수상한다.

영화는 대체로 하반기에 출시되는 작품이 각종 시상식을 빛낼 확률이 높다. 하지만 게임은 지속성 면에서 영화보다 길어 출시 시기와 관계없이 가장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은 작품이 그 해에 가장 재미있는 작품으로 선정된다.

당장 15일 출시된 ‘톰 클랜시의 디비전 2’를 비롯해 이미 1분기에 출시된 대작들이 PC와 게임 콘솔에서 유저와 함께하고 있다. 이를 비롯해 다가오는 2분기에 출시를 예고한 게임들도 2019년 올해의 게임이 될 가능성이 높은 작품들이 많다.

◇리메이크는 이렇게 하는 것, ‘바이오 하자드 RE:2’(캡콤)

바이오 하자드 RE:2.

1998년작을 21년만에 리메이크한 ‘바이오 하자드 RE:2’는 지난 1월 출시 이후 1개월여 만에 전 세계 출하량 400만개를 돌파하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시리즈가 호러에서 점점 액션 활극으로 변모해 왔다면 이번 리메이크작은 제한된 시야와 한정된 자원으로 본연의 호러 어드벤처 장르로 돌아왔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나 20년 가까이 즐겨온 소위 ‘고인물’ 모두가 제대로 만들어진 리메이크 작품에 환호하고 있다. 메타크리틱 점수도 XBOX 버전은 93점까지 받고 있어 유력한 2019 GOTY 후보작 중 하나다.

◇뉴욕의 판데믹이 워싱턴DC로, ‘톰 클랜시의 디비전 2’(유비소프트 매시브)

톰 클랜시의 디비전 2.

15일 발매된 ‘디비전 2’는 배경이 되는 무대를 뉴욕에서 완전무장된 워싱턴DC로 옮겼다. 지구 최고 방어시스템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감염자가 발생한 뒤 몰락하는 데 한 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 디비전 2에서 민병대원들은 진정한 적을 바깥이 아닌 내부에서 찾아야 한다.

디비전 2는 출시 직전까지 유저 스코어 8.0으로 큰 기대를 모았는데, 유저들이 바라는 것은 ‘반면교사’다. 지난 2월과 3월 진행된 베타테스트에서 전작에서 끊임없이 불거졌던 서버 문제를 비롯해 게임 내 콘텐츠 볼륨, 버그, 최적화 등이 짧은 시간 안에 조금이나마 개선되는 모습이 보였다. 게임 외적인 문제가 최소화된다면 GOTY를 기대할 만하다.

◇개발보다 유통이 문제? ‘메트로 엑소더스’(4A게임즈)

메트로 엑소더스.

2월 15일 출시된 ‘메트로 엑소더스’는 러시아 드미트리 글루코프스키 소설 ‘메트로 2033’의 아포칼립스 시리즈 3번째 작품이다. 핵전쟁 이후 황폐해진 러시아를 그리고 있는 오픈월드 FPS 메트로 엑소더스는 메타크리틱 점수 80점대 초반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정식 출시 직전에 PC 버전이 스팀이 아닌 에픽게임즈 기간 독점을 선언하며 게임 외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PS4, XBO 등 콘솔 발매는 정상적으로 이뤄져 게임 자체 평가로서는 GOTY 후보로 충분하다.

◇이제는 보기 힘든 신작 IP, 좀비의 습격

월드워 Z.

오랜만의 오리지널 IP ‘월드워 Z’는 동명의 영화 원작 게임으로 특유의 무더기 좀비 웨이브를 막아내야 하는 생존 호러 장르다. 2대 콘솔과 PC로 4월 16일 출시 예정이다. 이 역시 PC 버전은 에픽게임즈 스토어 독점을 선언하며 흥행에 약간의 제동이 걸린 상태다. 메타크리틱 스코어는 PC 버전 83점으로 높은 편이나 플랫폼 문제로 유저 평점은 6.8점으로 높지 않다.

월드워 Z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는 ‘데이즈 곤’ 역시 SIE 밴드 스튜디오가 개발한 오픈월드 호러 어드벤처 게임이다. 전염병이 번져 거의 모든 인간들이 괴물로 변한 지 2년 뒤의 이야기를 다룬다. PS4 독점으로 판매 루트가 제한돼 있지만 같은 독점작이 2018년 GOTY를 차지한 만큼 게임 퀄리티에 따라 흥행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아직 메타스코어는 등록되지 않았지만 여러 해외 게임매체에서 기대 평가가 좋은 편이다.

정환용 기자  hyjeong8202@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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