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4월 분양…강남·분당·판교 생활권 아파트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상품성이 뛰어난 복합단지인 ‘수지 동천 꿈에그린’이 분양을 시작한다. 틈새평면 활용과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공간효율을 높이고 단지 내 보안성과 쾌적함을 고려해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한화건설은 4월 경기 용인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마련됐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오피스텔은 33~57㎡로 2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용면적 74㎡ 아파트의 수납공간 확보를 위해 복도에 팬트리장을 설치했다. 전용 84㎡도 판상형 4베이 평면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넉넉히 확보하는 데 초점을 뒀다. 현관에 대형 워크인 수납장을 설치하고 거실에는 계약자 선택에 따라 알파룸과 대형 팬트리 2개소를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세대 내 천정고(기본 2.4m, 우물천정 2.53m)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실내환기시스템을 도입해 미세먼지 유입을 방지한다.

입주자들의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보안시스템도 눈에 띈다. 주차장, 엘리베이터, 놀이터 등 주요동선에 고화질 CCTV를 설치하고 공동현관 및 엘리베이터에 원패스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거실 동체감지기를 경비실과 연결해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광교산과 손곡천 소재의 쾌적한 주거 환경과 강남·분당·판교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교통여건도 돋보인다.

도보권 내 위치한 신분당선 동천역을 이용하면 판교역이 3정거장, 강남역이 7정거장으로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인접해 전국 각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화건설 이재호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거리라는 입지 특성뿐 아니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상품성으로 많은 실수요자들이 문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4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