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용준형 <사진출처=인스타그램 캡처>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빅뱅 승리가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정준영이 승리가 포함된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논란이 거세다.

이에 승리와 절친으로 잘 알려진 연예인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들 가운데 일부는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먼저 FT아일랜드 리더 최종훈은 4월 한달동안 진행되는 일본 공연을 끝으로 상반기 내 군입대를 할 예정이다. 이어 카톡방에 이름이 거론된 하이라이트 용준형 역시 입대 소식을 전했다. 11일 하이라이트 소속사 어라운드 어스 측은 “용준형이 4월 입대한다. 자세한 날짜는 추후 공개한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절친 승리랑 동반 입대하려고 비슷한 시기에 맞춘 것 아니냐”, “논란이 터질 걸 알고 군대로 도망가는 듯”, “절친끼리 동반입대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하고 나섰다.

한편 FT아일랜드 최종훈은 승리와 절친이자 사업 파트너로 지난해 잠실새내역 부근에 승리가 대표로 있는 라멘집 브랜드의 가맹점을 오픈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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