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초구의회>

[이뉴스투데이 이배윤기자]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3.8(금) 오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자는 취지로 세계자연기금(WWF)와 제주패스(주)가 시작한 환경운동으로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찍어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돼 제주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기부 된다.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으로부터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다음 주자로 지명을 받은 서초구의회 안종숙 의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서초구의회 전체가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냈고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도 함께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초구의회도 이미 작년부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의원 사무실 그리고 의회사무국 내에 종이컵을 없애고 개인 머그잔을 사용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안종숙 의장은 “그 누구도 환경 문제에서 자유로울순 없다. 우리의 작은 실천 하나가 큰 울림이 되어 우리나라 환경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큰 기쁨일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서초구의회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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