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게이밍폰 블랙샤크2, 18일 출시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샤오미가 18일 중국에서 게이밍폰인 블랙샤크2를 공개한다. 

8일(현지시간) 폰아레나는 블랙샤크2가 퀄컴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하고 8GB 램에 128GB 스토리지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12GB 램에 256GB 스토리지를 탑재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9 파이를 적용하고 액체 냉각 시스템과 4000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18 대 9 화면비에 초록색을 띄는 후면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폰아레나는 블랙샤크2가 중국에서 먼저 선보인 후 4월부터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