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분양…평당 1200만원대 후반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수원역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의 분양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8일 경기 수원 수원고등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A-1필지에 공급하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43개 동 총 4086가구로 마련되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의 일반분양 물량은 797세대로 전용면적별 △59㎡ 283가구 △74㎡ 514가구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분당선, 수인선(올해 개통예정), GTX-C노선(계획)이 정차하는 수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좋고 롯데백화점, AK플라자, 롯데마트, KCC몰(예정) 등 대형쇼핑몰과 수원역 로데오거리 이용이 수월하다.

한편, 수원역 푸르징로 자이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221-17번지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