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이 6일 신규 ‘모험일지’ 추가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험일지는 NPC의 숨은 모험 기록을 찾아가며 목표를 수행하는 콘텐츠다. 기존 ‘이고르 바탈리의 모험일지’를 모두 완료한 모험가는 새로운 모험 일지를 수주할 수 있다. 이번 모험일지는 제한된 시간 내에 목표를 완료해야 하는 타임어택 형태로 진행된다.

아울러 자유 결투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캐릭터에 ‘아처’ 클래스가 추가됐다. 프리미엄 캐릭터는 장비 능력이 부족한 모험가도 60레벨로 맞춰진 나만의 캐릭터를 생성해 결투장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은화 소지 1억원 제한도 해제돼, 모험가들은 보다 자유롭게 은화를 소지할 수 있다. 흑정령의 선물함 기능도 추가돼 그림자 전장 보상, 가문 지원금을 이곳에서 편하게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이밖도 모든 캐릭터 레벨업 이펙트가 변경되고, 캐릭터 및 몬스터의 타격과 일부 기술 타격 이펙트가 개선되는 등 전투 몰입감을 줄 수 있는 기능 개편도 단행됐다.

신학기를 맞아 오는 3월 12일까지 ‘칼페온 신성 대학 신학기 개강’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이벤트 NPC에게 의뢰를 받아 완료하면 보상으로 공헌도와 함께 각 지역 특색이 담긴 책장을 획득할 수 있다. 책장은 개인 하우스에 설치할 수 있고, 사용 시 지식을 획득할 수 있다. 의뢰 진행 과정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최대 7기운 증가 보상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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