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캡틴마블' 추천영상. <사진=CGV>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캡틴 마블’의 스크린X를 추천하는 트와이스의 특별 영상이 4일 공개됐다. 

공개된 특별 영상은 트와이스가 ‘캡틴 마블’의 오리지널 굿즈를 들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사나는 “스크린X가 요즘 대세인 것 같다”고 나연은 “이제 한 화면이 아닌 스크린이 270도 파노라마로 쫙~ 펼쳐지는 스크린X로 ‘캡틴 마블’을 만날 수 있다”고 추천했다. 

지효는 “캡틴 마블의 우주 전투 장면을 스크린X로 보면 진짜 실감날 것 같아요”라며 스크린X만의 박진감과 생생한 몰입감에 기대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미나는 “’캡틴 마블’을 더 크고 더 넓게 볼 수 있는 스크린X로 다 함께 고고”라고 강력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트와이스의 특별 영상과 함께 공개된 파노라마 스틸은 영화의 주요 무대가 되는 우주 공간이 270도 파노라마로 넓고 거대하게 펼쳐져 관객들에게 실제로 우주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전한다. 또 일반관에서는 느낄 수 없는 몰입감을 느끼게 하며 영화를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영화 ‘캡틴 마블’ 스크린X는 마블 스튜디오와 함께 작업한 세 번째 작품으로 앞서 ‘블랙 팬서’, ‘앤트맨과 와스프’가 스크린X로 개봉해 세계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성공을 거둔데 이어 ‘캡틴 마블’ 역시 스크린X의 폭발적인 흥행이 예고된다.

'캡틴마블' 스크린X 구현 모습. <사진=CGV>

스크린X는 지난 2012년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으로, 할리우드 배급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블록버스터를 잇따라 개봉했다. 2016년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파일럿 프로젝트에 선정돼 기술 개발, 콘텐츠 제작, 해외 진출 등에 꾸준히 힘써왔다. 

또 국내 CG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CG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위스, 영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17개국 200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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