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이 경남메세나협회 회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경남메세나협회는 전날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어 황 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황 회장은 지난해 5월 경남메세나협회 임시이사회에서 회장으로 뽑혔다.
김윤세 인산가 회장,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이사, 전종인 우수AMS 회장, 정찬희 경남오페라단 단장은 부회장으로 활동한다.
경남메세나협회는 올해 기업과 예술단체 170개 팀 결연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162개 팀 결연보다 조금 늘었다.
2007년 창립한 경남메세나협회는 기업체와 문화예술단체가 1대 1 결연하는 형태로 창작활동을 돕는다.
2013년 처음으로 결연팀이 100곳을 넘은 뒤 6년 연속 결연팀이 100곳을 돌파했다. 누적 지원금은 200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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