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김영철의 파워FM’ 화면 캡처>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이인권 SBS 아나운서가 사내연애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끈다.

26일 오전 SBS 파워 FM DJ 김영철은 “‘주시은, 이인권과 사내연애 절대 안 해’란 기사가 지난 주 나왔다. 기사 봤냐?”고 이인권 아나운서에 질문을 던졌다.에 출연한 이인권, 주시은 아나운서는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각자의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이인권 아나운서는 “봤다. 자고 일어났는데 평소에 시은이가 반갑게 인사를 한다. 근데 2주 전에 인사를 안 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더라. 왜 그런지 보니까 이런 얘기를 했더라”고 말했다.

지난 주 방송된 동일한 프로그램에서 DJ 김영철이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공유와 이인권 아나운서 중 누구를 선택하겠느냐”고 묻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단번에 “공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인권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SBS 아나운서 22기로 입사했으며 동기로 주시은 아나운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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