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UHD 상용채널 유맥스(UMAX) 자체 제작 드라마 ‘로스타임 라이프: 더 라스트 찬스’ VOD가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디지털케이블TV에 독점 공개된다.

‘로스타임 라이프: 더 라스트 찬스’는 일본 후지TV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갑작스런 사고로 죽음을 앞둔 이들이 저승 심판들로부터 이승의 추가 시간을 부여받아, 남은 시간 동안 애틋한 사랑을 그려가는 감성 로맨스 판타지다.

AOA 민아, 마이틴 송유빈 등 아이돌 커플의 등장으로 지난 13일 첫 방송 당시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2부작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3월 3일까지 1, 2부 통합 1편으로 VOD 서비스되며, VOD 구매자 전원에 1000원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이영환 홈초이스 미디어사업국 국장은 “유맥스 오리지널 콘텐츠의 디지털케이블TV 독점 공개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디지털케이블TV 차별화를 이루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콘텐츠 수급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디지털케이블TV만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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