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진 퓨전데이타 대표(왼쪽)와 권송성 고문이 신사업 확대를 위한 만남을 가졌다.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퓨전데이타(대표 박두진)가 권송성 아태산업개발 회장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경영 혁신에 나선다.

퓨전데이타는 권 고문과 본격적으로 기존 사업 효율화 및 신사업 확대를 위한 만남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권 고문과 박두진 대표를 비롯한 퓨전데이타 주요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퓨전데이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 고문은 기존 사업과 더불어 신사업 안착을 위한 여러 경영 전략을 전수할 예정이다.

권 고문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건설, 동부전선 등 여러 대기업의 고문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남북철도 연결, 서북도 장병, 미국 9.11테러 등 크고 작은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기부금을 쾌척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권 고문은 “회사를 직접 운영해본 경험과 인맥을 통해 퓨전데이타의 영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여러 회사에 자문을 해줬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사가 발전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퓨전데이타는 클라우드·SI 전문업체로, 여러 공공기관 레퍼런스를 보유하며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영국 패션 브랜드 폴스부띠끄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에스엔케이글로벌’을 인수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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