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물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대형 건축물, 공동주택, 교량, 복지시설 등 7개 분야 17개 유형에 대해 시설물의 안전 여부를 점검하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지자체·민간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재난대비 활동으로 지금까지는 점검대상 부서별 자율선정, 관리주체 자체점검중심, 점검결과 자율적 공개, 점검과정 국민참여 등 시설물관리주체 책임 하에 자율적으로 추진하였다.

특히 이번에 시행되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위험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및 데이터 구축, 합동점검을 통한 위험시설 집중점검, 이행실태 확인점검 실시, 점검 실명제 확대, 대진단 추진 전 과정 군민참여 등 위험시설 안전관리 체계 확립 및 점검의 실효성 강화와 전방위적인 군민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역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또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으로 신고하는 등 안전점검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재난 없는 안전제일도시 조성으로 군민이 주인 되는 영양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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