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 2월 봄방학 맞아 ‘책읽어주기’ 봉사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이 2월 한 달간 봄방학을 맞아 서울, 충남, 경남 등 전국 5개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연계 기관에는 총 1000만원 상당 독서용 태블릿PC와 도서도 전달한다.

첫 봉사활동은 18일 서울시 강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주몽재활원에서 진행됐다. 롯데하이마트 강동지사 임직원 15명이 돌봄 봉사 일환으로 책을 고르고 읽어줬다. 독서 후 서로 생각을 나누고 느낀 점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윤 롯데하이마트 강동지시장은 “아이들이 독서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