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웹젠이 신작 모바일 MMORPG ‘마스터 탱커’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22일부터 사흘간 진행한다.

마스터 탱커 공식 홈페이지에 CBT 일정과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22일 정오부터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CBT가 진행되며, 홈페이지에 기재된 URL로 접속해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받아 설치하면 된다. 웹젠은 CBT를 거쳐 플레이 성향을 분석하고 핵심 콘텐츠 재미를 검증한다. 게임 밸런스와 서비스 안정성 등도 점검해 게임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마스터 탱커는 신작 모바일게임 ‘MT4’의 한국 서비스 버전이다. 직업별 캐릭터를 영웅, MT 캐릭터 중 언제든 취향에 맞는 외형으로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멀티 콘셉트 캐릭터가 특징이다. PC MMORPG에서 대규모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레이드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적용해, 던전과 보스 몬스터를 다른 유저들과 역할을 분담해 공략하는 재미를 담았다.

웹젠은 마스터 탱커 홈페이지 내 공식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후 웹툰 작가인 나승훈과 협력해 마스터 탱커의 MT 캐릭터들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친다.

마스터 탱커는 이번 CBT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보완을 거친 후, 이르면 오는 3월 중 안드로이드와 iOS 2가지 플랫폼에서 동시에 게임서비스를 시작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