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켄싱턴호텔앤리조트>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지리산남원·서귀포는 봄꽃 축제를 즐기며 봄향기 가득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봄꽃 축제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다른 지역보다 먼저 봄을 맞이하는 경상, 전라, 제주권에서 만개한 봄꽃을 감상하고, 향긋한 꽃잎차를 맛보며 낭만 가득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다음달 8일부터 17일까지 섬진강변 광양매화축제 기간에 맞춘 ‘광양매화축제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매화꽃차 3잔 △쌍계사 입장권 3매 혜택으로 구성됐다. 광양매화축제는 3월 8일(금)부터 3월 17일(일)까지 섬진강변 매화마을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섬진강 일대를 수놓은 분홍빛 매화꽃을 감상하며 토크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리조트 인근에 위치한 쌍계사는 수령 100년 안팎의 벚나무가 긴 터널을 이뤄 장관을 연출하는 ‘십리벚꽃길’로도 유명한 곳이다.

가격은 주중(일~금) 7만70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토) 15만9000원(세금 포함)부터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은 다음달 9일부터 말까지 구례산수유꽃축제 기간에 맞춘 ‘구례산수유꽃축제 패키지’를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객실 1박 △산수유차 3잔 제공 혜택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구례산수유꽃축제는 16일부터 24일까지 지리산온천관광단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음악 공연, 전시회, 산수유꽃을 이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두루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주중(일~금) 8만80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토) 13만9000원(세금 포함)부터다.

◇제주권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도 오는 5월 말까지 노랗게 물든 유채꽃 향연이 펼쳐지는 ‘제주 유채꽃 축제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유채꽃차 2잔 △산방산탄산온천 입장권 2매 혜택으로 구성됐다.

제주유채꽃축제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에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후에는 산방산탄산온천에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며 하루를 마무리 하기 좋다.

가격은 주중(일~금) 12만원(세금 포함)부터, 주말(토) 20만원(세금 포함)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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