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리스찬 루부탱>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크리스찬 루부탱이 브랜드 특성을 살린 어글리 슈즈를 출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크리스찬 루부탱이 이번 시즌 슈즈 컬렉션 ‘런 루비 런(Run Loubi Run)’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런 루비 런은 신축성과 탄력성이 뛰어난 네오프렌 소재로 제작했으며, 두툼한 아웃솔로 어글리 슈즈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드러낸다. 신발 바닥 부분에는 크리스찬 루부탱을 상징하는 레드 색상이 적용됐다.

런 루비 런 컬렉션은 러너 슈즈와 삭스 슈즈 두 가지 스타일이다.

런 루비 런 러너 슈즈는 매듭을 묶는 운동화 스타일로 실버, 블랙, 레드, 화이트 4종이다. 런 루비 런 삭스 슈즈는 블랙, 화이트, 컬러블록 디자인 등이 출시됐다.

크리스찬 루부탱 마케팅 담당자는 “개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어글리 슈즈는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제품이다”라며 “크리스찬 루부탱의 어글리 슈즈는 소재, 디자인, 색상 면에서 고유의 장인정신으로 정교하게 작업해 고급스러우며 새로운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리스찬 루부탱의 런 루비 런 슈즈 컬렉션은 크리스찬 루부탱 청담 전문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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