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감귤주스’ 기내판매 신제품을 선보였다. <사진출처=이스타항공>

[이뉴스투데이 황이진영 기자] 이스타항공은 지난 1월 기내 신규 판매품으로 공익문화 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감귤주스 판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기내 감귤주스는 아름다운가게와 ㈜오제이가 함께 만든 주스로 지역농가의 수익창출과 결혼이주민 및 저소득의 취약계층 고용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제품이다.

‘아름다운 감귤주스’는 한 병에 감귤 약 8.5개가 함유된 100% 감귤즙 원액주스로 설탕, 시럽, 색소를 전혀 넣지 않은 건강한 주스로 1월 초 판매를 시작한 이후 기내 음료판매 1위 제품으로 등극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감귤주스 신제품은 품질 좋은 사회적기업 제품을 알리고 지속적인 판로창출을 통한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지로 판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착한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에서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신기종 MAX 미니어처 USB를 기내한정판매 중이며 도입기념 1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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